cafe

호두 깨기 / 맹태영 왜 그렇게 딱딱해? 그 한마디가 쿵쿵 가슴을 내리친다 부서진 말이 머릿속을 굴러다닌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새벽에 땅콩 호두등을 깨무는 이유는 1년동안 무사 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몸에 생기지 말라고 먹는거라 하네요~~ 울 사랑스런 예쁜이들에게 생기면 안되겠죠~ 망치로 땅콩 호두 깨면서 어찌나 잘먹던지^♡^ 스스로 깨먹어서 그런지...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땅콩과 호두로 부럼깨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ㅎ 미끌미끌 단단한 호두도 만져보며 부딪쳐서 소리도 들어보고 길쭉한 껍질속 땅콩 껍질도 벗겨 보았어요~~ 우리 햇살이들❤️ 호두와 땅콩에 고소함울 맛보더니 맛있게 표정...

맞이하여 어떤 날인지 이야기 나눈뒤 동화를 한 편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틀밖에 남지 않은 형님반과 함께 부럼깨기 활동(땅콩/호두/강정)도 하고 “내 더위 사가~” 라고 말하며 더위를 주기도 하였습니다!ㅎㅎ 오후에는 유겸이 생일축하식이 있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부럼깨기를 하였습니다. 땅콩, 호두 탐색하고 깨보기를 하였습니다~

맞춰보고 끈도 끼워보아요. 좋아하는 음식을 넣어서 도시락을 채워보아요. 호두와 땅콩의 냄새도 맡아보고, 딱딱한 호두로 땅콩 껍질을 깨기 시작한 아이들! 땅콩과 호두를 깔 수 있을만한 도구를 스스로 찾아보기도 했어요. 선생님과 안전하게 가위도...

주기로 하고 풋고추도 좀 따고~ 벌써 이쁘게 늙은 호박까지~^^ 집사람의 50번째 생일 기념식수로 2016년 봄에 묘목으로 심은 호두나무의 9년차 결실~^^ 2년 전(2022년)에 달랑 1개 딴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생산이지~ㅎ 잘 뒀다가 정월 보름날 부럼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