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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티우스의 시학 호라티우스 (김남우 옮김, 민음사, 2019) 시학 다만 단순하게 단일하게. (23행, 이하 숫자로만 기재) 글을 쓰는 그대들은 능력에 맞는 글감을 고르시라. 불감당은 아닌지 어깨가 견딜 수 있을지 오래 두고 살피시라. (38-40) 한편...

진리와 거짓의 차이에 민감하지 못한 것은 오늘날 개신교도들의 악한 특징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낭랑하게 울려 퍼지는 듣기 좋은 말, 잘 그려진 그림, 그럴싸한 거짓 논리, 이 모든 것들은 대중들을 몰고 다닙니다. 복음과 복음이 아닌 것과의 구별은...

프랑스 "자크 루이 다비드(1748 ~ 1825, Jacques-Louis David)"가 1784년 그린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The Oath of the Horatii)"는 프랑스 "루이 16세"가 애국적 희생을 주제로 주문하여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내용은 로마와 이웃의 알바 군대가 전쟁...

헤매고, 행복은 누구의 손에든지 잡힐 만한 곳에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만족을 얻지 못하면 행복을 얻을 수 없다. - 호라티우스 손에 이미 행복을 쥐고도 행복인줄 모르는 사람들. 행복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행복은 내 주변에 소소하게 있다는 걸...

묻지 마라, 아는 것이 - 호라티우스 Horatius 묻지 마라, 아는 것이 불경이라. 나나 그대에게, 레우코노에여, 생의 마지막이 언제일지 바뷜론의 점성술에 묻지 마라. 뭐든 견디는 게 얼마나 좋으냐. 유피테르가 겨울을 몇 번 더 내주든, 바위에 부서지는...

그의 식탁 위에는 물려받은 소금 항아리가 빛나며 지저분한 걱정과 욕심이 그에게 고요한 단잠을 빼앗지않는구나. * 호라티우스의 서정시 중에서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에 로마에서 활동한 뛰어난 서정 시인이자 풍자작가이다. 안분자족하는 철학적 신념...

인생에 긴 욕심일랑 잘라내라. 말하는 새에도 우리를 시새운 세월은 흘러갔다. 내일은 믿지 마라. 오늘을 즐겨라. - 호라티우스(기원전65-8) 『카르페 디엠』, 김남우 옮김, 민음사, 2016 ** 호라티우스는 기원전에 활동했던 로마의 시인입니다. 이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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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되는 것에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요. 그제야 로마에는 ‘팍스 로마나(로마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시인 호라티우스는 자신의 시집에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말을 썼어요. 그동안 끔찍한 전쟁을 겪으며 슬픔과 공포에 떨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