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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인관과 과락을 붙잡고는 있는데... 아직도 1장입니다... 진도도 안나가고... 문제도 안풀리고.... 제대로 안하고 자꾸 꾀만 부려서 그런가봐요... 몇일째 답답하고, 짜증나서... 공부 안하고 놀~고 있네요.. n.ㅜ 어제는 저희집에서 스터디를...

반기를 드는 것은 아니니. 우리는 모두 탕자 입니다. 다만 굳이 구분하자면 아직도 돼지우리에서 자신의 분깃을 소비하는 호랑방탕한 탕자가 있고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있는 탕자가 있고.. 이미 아버지의 집에 들어선 탕자가...

것으로 몰락을 돌린다 부인과 그사이가 꽤나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누가 집을 버리고 나가선 첩실을 꿰차고 호랑 방탕하게 살던 자가 그 풀기운 떨어짐에 자식 있는 집으로 찾아듦에 본 마누라가 좋아할 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이런 생각도...

아버지한테 재산 자기한테 돌아올 목 유산 미리 다 달라고 그래가지고 그냥 아버지가 쉽게 주지 않았겠지요. 호랑방탕 멀리 가지고 허락방탕해 그 재산 다 탕진했어요. 그리고 이 아들 마음속에 아이고 내가 이제 아버지 재산 다 탕진했으니까 아버지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