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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호래기 조행기 2012.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일(수),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울산 온산으로 호래기 낚시를 간다고 동행자를 찾는 글을 "함께 낚시가요"란에 올렸드니 온동네가 야단이다 비가 오는데 아무도 갈 사람이 없으니 혼자 갔다 오라니, 비가 막 쏟아질 것 같으니 알아서 하라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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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항 2018.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매기'란 노래가 히트를 쳤는지 알 것 같아요 갈매기를 보고 자란 사람은 갈매기가 그리울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보이는 아구 세마리가 만원입니다 삼겹살과 돼지갈비와 피자와 햄버거가 내게서 점 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나흘 머물고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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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대왕암의 일출 2014.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란 ‘술’처럼 여러 가닥의 다리가 붙어 있고, 큰 눈(=‘메’ 또는 ‘미’)이 달린 물고기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수루매 이 ‘수르메(수루메)’가 옛적 한글에서는 한층 강화(强化)된 음으로 ‘쓰리매(쓰레미)’ 또는 ‘쓰리메’라는 이름으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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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섬 골목 이야기 2016.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기'란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정확한 글자를 몰랐는데 이 섬에서 본다. 물론 이 글씨 철자가 맞는지 모르지만 왠지 틀려도 상관없게 여겨진다. 이 뺏데기로 국을 만드는지 메뉴가 뺏데기 장국이다. 나 뺏데기 좋아하는데, 그 맛이 궁금하다. 궁금하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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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원래 마시는날.. 화요일은 화나서 마시는날.. 2010.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른들끼리의 수다로 들어가 봅니다.. 그럼,, 보시죠~^^;; 미역이랑 젖갈.. 젖갈 좀 비려염..ㅠㅠ 씻은 김치.. 호래기 상반신.. 호래기 하반신.. 옛말에 '어물전 망신은 골뚜기가 다 시킨다'란 말이 있습니다만,, 사자는 당췌,, 이해를 못합니다.. 골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