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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그러나 우리가 누군가?반도에서 갈고 닦은 고수들이 아닌가 마다하는 그쪽 무사들을 업어치고 메치고 같은 대련장(술상 치우니 바 로 대련장..허허허)에서 대련을 붙으니 그 또한 재밋는 싸움이 돼지않앗 겟나..(이것또한 누가 이겻는지는 그당시...

것이고 호랭이에 여우에 귀신도 정말 만날 것 같았다. 산에서 길을 잃으면 무조건 계곡을 찾아 아래로만 내려 가야 한다는 상식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더듬더듬 계곡을 찾아 무조건 아래로 내려를 갔다. 날은 이미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얼마를...

인도 술상에 동참해 있었다 소라.아니.수아는 잠옷 차림이였고 양순이는 간편복 차림이였다 비주류도 아니고 안주류인 내가 끼어드니 안주가 남아나지 않았다 그때 내가 준비해온 반숙 오징어포 다섯 마리를 내놓으니 재형 땡큐 하며 환호성이 나왔다 물론...

쓰것소. 호랭이 댐배 묵던 시절 어떤 시골마을에 한 머시매가 살고 있었다요. 그 머시매는 밥쳐묵고 하도 헐일 없으면이라 문갓방에서 사내끼를 꼬는게 일이여다요 사내끼를 꼴때면 쪼깐헌 생쥐 한 마리가 쥐새끼구멍으로 뭐 쳐묵을 것 있다고 들락달락...

들으면 호랭이처럼 성질낼껄 알기때문에 졸린눈을 뒤집어!가며 이불을 덮어쓰고 잠든척하고 누워있었어요. 한시간쯤 지났을까, 옆에누워 자던 아줌마가 부시럭하면서 움직이더라구요. 귀를 쫑긋 세우고 무슨일이 벌어지나 심장을 졸이고 있는데, 아줌마가...

시골엄마갛은 잘생긴아줌마가 술상을 들여온다. " 아침반주 허셔요 ??? 노란배추속에 풋풋고에 배추국 들어온다 . 배추국에 허연...이맛자랑 어디가서 허여지고 ㅡㅡ " 말리는 꼿감을 반접사고 떠날채비다 . 말말랑말랑 꽃감이 호랭이쫓는꽃감이다...

울 호랭이는 무슨노래를 불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여튼 열창을 하고 있네요 ^^*) (시간이 흐를수록 흥겨움은 더해가고~~~^^*) (아~~싸~~바리~~^^*) (아직 더~남았능교~?? ㅋㅋㅋ^^*) (사회자님 ~~~흥겨웁지 않으세요? 어째~얼굴이 무겁습니다 ㅎㅎ...

위신 형님이 한분 계셨는데...!! 상림어른(댁호) 이라시던 호랭이 같던 분 있으셨다... 마을 고삿을 떠널러 갈 만큼 큰 소리를...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기가 쎄셨던가... 점빵 마루에 술상을 앞에 두고 육자배기를 불러 제낄라 치면 온 집안이 울렸었다는...

옛날 호랭이 담배먹던 시절에 동방삭(東方朔)이란 아이가 살았습니다.총명하고 똑똑하여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였습니다. 신분이 비천해서 출세하지 못하고 나이서른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그는 홀어머니와 함께 농사를 짓고 살았었는데 봄이나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