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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24.9/16~11/15)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6회 호미문학대전 ‘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 공모가 시작된다. 우리 국토 맹호의 기운이 서린 호미곶에서 지역 문화관광 예술의 특수성을 개발, 문화예술의 정신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공모기간은 9월 16일부터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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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무덤/ 조주안 *2020년 호미문학상 당선작 2023.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의 호흡법으로 또 다시 제 몸에 불을 지핀다 꽃 피는 무덤은 두 번 다시 침묵으로 몸을 빛내지 않는다 - 2020년 호미문학상 당선작 ◆ 발상(發想) 한 편의 시를 쓰는데도 사람은 여러 도시와 주민들과 건물을 바라보아야 하고 짐승들과 날아가는 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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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 (마감 11/15)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627 ‘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 공모…총상금 2020만원 제6회 호미문학대전 ‘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 공모가 시작된다.우리 국토 맹호의 기운이 서린 호미곶에서 지역 문화관광 예술의 특수성을 개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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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호미문학상 수상작 (동상) 2023.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 / 김재호 묵혀둔 밭에 잡풀이 무성하다 소일 삼던 노모 오랜 병환에 요양 가시니 주인 없는 틈, 눈치 하나 빠르다 심지도 뿌리지도 않은 온갖 작물이 삐쭉 고개를 들고 잡풀과 영역다툼이다 얽히고설킨 모양새가 꼭 내 걸어온 길 같아 낫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