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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시도 있습니다. 올해는 꿀을 넣은 감식초에 도전코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감 사진은 대 선배님께서 보내온 자료입니다. 호박꽃 찬바람이 불면 암꽃이 많이 핍니다. 가을 애동호박! 맛과 영양이 최고입니다. 칠자화 정갈한 나무 칠자화는 가을 밀원...

호박꽃 초롱백석 한울은 울파주가에 우는 병아리를 사랑한다 우물돌 아래 우는 돌우래를 사랑한다 그리고 또 버드나무 밑 당나귀 소리를 임내내는 시인을 사랑한다 한울은 풀 그늘 밑에 삿갓 쓰고 사는 벗을 사랑한다 모래 속에 문 잠그고 사는 조개를...

호박꽃 전 민 기름진 예쁜 땅 가리지 않고 햇빛 한 줄기 찾아주는 곳 허락된 한 뼘의 땅 자갈밭, 풀숲 가리지 않고 장벽, 허공 마다하지 않으며 탱자나무 울타리면 어때 고향 집 흙담장 위에 노란 별로 내려앉은 인심 후덕한 시골 아줌마 봄을 개고 나온...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의 낙엽활엽소교목으로 꽃은 6~7월에 노란색이나 중심부는 붉으색으로피며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성숙합니다./ 이윤수. 2024.06.26. 폰찍음.

내마음도 노랗게 웃음이 번지고 있다 우선 꽃도 꽃이지만 호박을 달리면 지지고 뽁아 먹는 마음이 좋아서 그렇다 농사를 지어본...사람은 착한 사람끼리 스님은 스님 끼리 꽃은 꽃대로 풀은 풀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남을 해치지 않고 내 생대로 산다 사기...

적상추.담배상추.양상추.꽃상추.양배추.양파.부추.마디호박.토종호박.마디오이.토종오이.황기.호두.부지갱이 나물.돌나물.드릅.땅드릅.적장미.덩쿨장미.수선화.봉숭아.삼백초.큰꽃으아리.인동초.적단풍.느릅나무.월하시.수시.단감.대봉.조선소나무...

찹쌀 호박 시루떡의 매력에 구름처럼 모여든 선남선녀들로 왁짜지껄 부산스럽네. 손끝을 타고 오르는 떨리는 손맛은 오늘도 예사롭지가 아니 하옵니다. 부채살처럼 펼쳐지는 치마폭을 돌리고 또 돌리고, 발바닥이 플로어를 스치며, 정녕 허공을 가릅니다...

호박꽃이 징허게 탐스럽습니다 열매치자나무를 타고 올라섰네요 아무나 세가 질긴 놈이 이기거라 이건 단호박?따면 안되겠죠? 얘는 실제로 보면 참외처럼 노래요 얘도 따믄 안되겠죠? 얘는 버섯 독버섯이겠죠? 이렇게나 호박밭이 광활합니다만 오늘도...

1149 --- 호박꽃도 임을 봐야 열매 맺는다 자연의 세계는 누가 혼자 많이 본다고 다른 사람이 덜 보게 되거나 가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인기가 더 높아질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기고 사랑하면서 더 빛이 날 수 있다. 혼자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