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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한정식 호박 넝쿨 한정식 에서 프리미엄 화접도 전통돌상 으로 안별하 아가의 첫생일 잔치가 열렸습니다. 별하는 새까맣고 숱많은 머리결의 소유자로^^ 어머님과 아버님을 반반닮은 귀요미 공주님 이였습니다. 낯갈이가 조금 심해...

원래 한정식에는 구절판으로 알고 있는데 가짓수를 줄여 조금 간편하게 만든 듯합니다. 역시 플레이팅 기술이 뛰어납니다. 공간 활용과 색의 조화 아름답습니다. 밀병전을 개인접시에 올려놓고 쌈을 만듭니다. 소스용 숟가락 앙증맞을 정도로 귀여워요...

노란색으로 호박죽이라 생각했는데 동부로 만든 죽이라 하네요.... 음~ 동부가 알알이 씹히면서 고소하니 맛있네요... 해파리의 특유한 냄새을 어찌 제거했는지 해파리 냄새가 전혀 없이 적당히 졸깃거리는 해파리와 아삭한 오이 그리고 새콤 달콤한 쏘스...

소품들이 한정식집임을 나타냅니다. 치자와 고추,그리고 키가 멋진 소품으로 태어났네요. 읽기 전 추천 먼저 추천 추천 로그인 없이도 가능 해요 담쟁이넝쿨의 정면입니다. 약이 되는 밥상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놋쇠젓가락입니다. 묵직한 무게감이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