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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한정식 호박 넝쿨 한정식 에서 프리미엄 화접도 전통돌상 으로 안별하 아가의 첫생일 잔치가 열렸습니다. 별하는 새까맣고 숱많은 머리결의 소유자로^^ 어머님과 아버님을 반반닮은 귀요미 공주님 이였습니다. 낯갈이가 조금 심해...

원래 한정식에는 구절판으로 알고 있는데 가짓수를 줄여 조금 간편하게 만든 듯합니다. 역시 플레이팅 기술이 뛰어납니다. 공간 활용과 색의 조화 아름답습니다. 밀병전을 개인접시에 올려놓고 쌈을 만듭니다. 소스용 숟가락 앙증맞을 정도로 귀여워요...

노란색으로 호박죽이라 생각했는데 동부로 만든 죽이라 하네요.... 음~ 동부가 알알이 씹히면서 고소하니 맛있네요... 해파리의 특유한 냄새을 어찌 제거했는지 해파리 냄새가 전혀 없이 적당히 졸깃거리는 해파리와 아삭한 오이 그리고 새콤 달콤한 쏘스...

소품들이 한정식집임을 나타냅니다. 치자와 고추,그리고 키가 멋진 소품으로 태어났네요. 읽기 전 추천 먼저 추천 추천 로그인 없이도 가능 해요 담쟁이넝쿨의 정면입니다. 약이 되는 밥상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놋쇠젓가락입니다. 묵직한 무게감이 뭔가...

기다란 넝쿨 없는 박이 말라가고 있다. 사의채 안채의 대살문과 뒷마당의 장독대/조찬현 부엌 바람벽에 매달린 멍석과 조그마한 키, 바닥에 놓인 절구통이 눈길을 붙든다. 부엌도 잘 정리되어 있다. 뒤란에는 장독대가 자리하고, 뒷벽에는 시래기가 봄바람...

매다는 보석이기도 했다. ‘ 양대’를 지역마다 동부니 넝쿨강낭콩이니 호랑이 강낭콩이니로 달리 부른다는 걸 나는 나중에야...뭉개미는 조리법을 시늉해 붙인 이름인데 당연히 요즘 한정식집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샛노란 호박죽과는 달랐다. 입자...

전은 한정식의 별미 중의 별미다. 가을에 썰어 말려두었던 호박고지로 겨울철의 콩나물과 함께 끓이면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둔갑하여 달달하니 속을 풀어준다. 얇게 썰어 쌀가루에 수수까지 넣고 찌면 호박 시루떡이 된다. 가끔 호박시루떡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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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비록 날씨는 덥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해소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모임을 공지 합니다- 일시 : 2017년 08월 10일 목요일 PM1:00 장소 : 호박넝쿨 한정식 (☎031-212-9114) 회비 :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