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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겨울철 비파꽃이 개화를 하면서 수많은 호박벌이 날아들어 꿀을 빨고 있네요 봄·여름 좋은날은 뭐하고 있다가 이렇게...귀여운 외모 덩치에 비해 날개가 작아 비행이 어둔하며 엉덩이를 꽃 밖에 내놓은 채 상체를 쳐박고 꽃가루와 꿀을 정신없이...

포동통한 엉덩이 한 대 치고 싶었지만 무서워서...ㅋㅋ 꽃은 제가 좋아하는 꽃범의 꼬리...

호박벌 / 김순회 (동민조시) 찔레꽃 꽃잎 속에 코 박고 있는 호박벌 엉덩이 꼬집어 줄까요?

출처 : 여성시대 줄게내갤럭쉬 호박벌 얼굴이랑은 낯 가리는데 엉덩이랑은 낯 안가림....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