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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입니다. 호박벌의 위기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위기겠지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 빛명상 ​ ​ 특별한 점심 약속 ​ 1시가 지나가는데 약속한 손님이 오지 않는다. ​ 오늘은 월요일, 김밥 두 줄에 보이차茶 향기와 함께 손님을...

다시 일어서는 노랑코스모스의 외유내강한 모습에 닮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네요.^^ 호벅벌과 닮았지만 배끝이 주황색인 호박벌과 달리 어리호박벌은 배전체가 검정색을 띄지요. 죽은 나무에 구멍을 뚫고 집을 짓는 목수벌로 꿀벌과 달리 단독생활을...

호박벌 송찬호 호박벌이 쌔앵― 날아와 나한테 물었다 관기리 230번지 호박꽃집이 어디니? 거기는 이 골목 끝 집인데 귀머거리 할머니 혼자 살고 있어 거기 갈 땐 쌔앵― 날아가지 말고 할머니가 알아듣게, 붕― 붕― 큰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날아가렴...

솜씨좋아 더맛나게 해줌 고생한 언니덕분에 입도 부자가 ᆢ 점심먹구 제부가 관저동까지 수고해줘서 편히 옴 버스타고 집으로 언니는서울로ᆢ 호박죽 끌어넘처 미끄러워 부억에서 넘어짐 안아팠는데 ㅜ 집에오니 아프네 지니아들 승온이 뒤집기 성공 어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