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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기도 하지만 호박 우거리를 타서 말렸다가 시락국에 넣어 먹기도 하고 호박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호박죽, 호박시루떡도 만들고 울릉도에선 호박엿을 만들기도 하였다. 호박이 흔하다 보니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지금은 만들기가 쉽지 않다. 같은 책에 나오는 ‘흑당’은 “멥쌀로 밥을 지어 솥에 그냥 두고 엿기름 가루와 더운물을 붓되, 쌀...싸서 찌꺼기는 버리고 즙만 솥에 붓고 다시 고면 엿이 된다. 골 때에 솥 아구리에 시루를 놓아 넘치는 것을 막는다”고...

달콤한 호박엿 만들기. 탱자원에서 지난 해 따 놓고 삶아 먹지 않(못하)고, 두고 쳐다만 보던 호박을 갈라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삶고, 삭혀 짠 다음, 엿을 곪. 이는 공개할 수가 없는 큰 계획의 일차적 활동임. ++ 지난 해 가을에 탱자원에서 꽤나...

호박엿 만들기를 도전해 보았어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쌀하고 호박하고 죽을 쒀서 삭혀서 만들었더라구요 나는 쉬운대로 호박을 잘게 썰어서 물을조금 부어서 삶았어요 호박을 삶으니 물이 있더라구요 호박과물을 밥에다 넣고 엿기름을 거르지 않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