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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요리 호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 ☆ 2022.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박이 자라는 걸 보는동안 즐거운 때는 바로 지금처럼 호박잎을 따다가 쌈을 먹을 수 있다는 거죠. 저는 미국살면서 호박잎 파는곳을 구경못했었는데, 얼마전 한국마켓에 가보니 호박잎을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팔더군요. 저는 호박보담 호박잎에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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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호박잎 파는 할머니 2001.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락지 않아서 이제사 님의그동안의글들을 만나 인사 하고 있답니다 역시 님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그곳 아니 여기 다소 곳이 계셨네요 호박잎파는 할머니를 무심코 지나지 않은것은 님의 맘속에는 솟아나는 시의 샘물덕분이겠지요 언제나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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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파 * 아욱 * 횡성우천적두 * 인제할머니오이 * 인제할머니긴호박 2023.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운 곳 : 인수 산너머밭 즐거웁땅 5. 마지막 씨 받은(채종) 때 (예: 2022년) : 2022년 1. 씨앗 이름 : 조선파 3. 마지막 키운 이 (씨 받은 이) : 새싹수인 6. 누구에게 씨앗 받아 어떻게 키워왔는지 : 2012년 효제곡 김영옥할머니께서 내내 키우시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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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전에서 호박잎을 훔쳤습니다 2017.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흉악한 짐승이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도 난전에서 호박잎을 샀습니다. 현풍에서 농사지어 왔다는 피부색은 검었지만...도둑질한 도둑놈이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다른 곳에서 파는 호박잎의 값보다 훨씬 저렴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도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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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 대세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라고 부탁을 했다. 동네 누님이 좌판으로 벌려 놓은 곳에서 호박잎과 상추를 사고 생선가게에서 구워 먹을 생선으로 입이 뾰쪽...의심스러워 생으로 먹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단다. 생선을 파는 남편의 옆에 아내가 조개류 등을 파는데 그녀는 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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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화상’‘결심은 베이커리처럼’‘오지선다’‘초승달’‘연애의 횟수’‘겹’‘해명’‘심수봉’‘글자들‘외 - 김 경미.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은 곳에 살지 않겠다 초저녁 별빛보다 많은 등을 켜지 않겠다 여행용 트렁크는 나의 서재 지구 끝까지 들고 가겠다 썩은 치아 같은 실망 오후에는 꼭 치과엘 가겠다 밤하늘에 노랗게 불 켜진 보름달을 신호등으로 알고 급히 횡단보도를 건넜으되 다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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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고장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이고, 잎도 식물 중에 가장 커서 음식을 만들 때 그 안에 넣고 만들기도 한다. 붉은 연꽃, 흰 연꽃을 구분하여 심었고, 중간에 둑길을 만들어 가운데서 사진도 찍게 했다. 옆에 많은 항아리에서 물이 솟구치는 항아리 분수도 있다. 징검다리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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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결찰서일지(2024년5월)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거리에서 파는 채소를 사서 오다가 두울원에 가서 콩국수로 저녁먹고 귀가해서 커피 한잔 내려서 먹고 티브시청 5.26 18km 대야산, 새벽에 일어나서 배낭 챙겨서 옥동 주민자치센타 버스 정류장에 김미숙강사와 같이타고 아카데미 총 동창회에서 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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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사진첩 속에는:전민 시선집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른다며 잎 떨어져 가는 아픔을 마디마디에 숨기고 있는 인고(忍苦)의 긴 세월 기도의 내 시간. 사는 방법 산이 좋아 산과 함께...방법 없을까 이 세상 어딘가엔 두 팔 뻗고 노래 부를 그러한 곳이 있다는데 이 세상 어딘가엔 아까운 것 다 털고 일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