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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 문학길, 안성 금광호수/ 정지용문학상 시모음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ydong47&logNo=223659791192&navType=by 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주소,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호는 혜산(兮山)이며, 1916년 경기도 안성군 읍내... blog.naver.com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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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시모음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잔한 호수를 건너갈 때 오징어 3 / 최승호(1954~ ) 그 오징어 부부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부둥켜안고 서로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 받아들여야 하는 슬픔 / 최승호 함박눈 펄펄 내리는 날 정육점 앞에 비닐옷 입은 지구인이 나타난다 냉동차 뒷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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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에 관한 시모음 4)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한 시모음 4) 뿌리도 가끔 날고 싶다 /박일만 1 봉분속에서는 강이 흐르고 숲이 자라고 바다가 일렁입니다 오래도록 내력을 풍기며 지내 오는 동안에도 핏줄들은 크고 넓은 잎에 꿈을 실어 나르며 만개하는 집안 이루었습니다 당신의 생은 열매 맺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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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시 모음 45편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모음 45편 ☆★☆★☆★☆★☆★☆★☆★☆★☆★☆★☆★☆★ 가마귀의 노래 유치환 내 오늘 병든 즘생처럼 치운 십이월의 벌판으로 호올로 나온 뜻은 스스로 비노(悲怒)하야 갈 곳 없고 나의 심사를 뉘게도 말하지 않으려 함이로다 삭풍에 늠렬(凜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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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 10월의 시, 짧은시 희망시 긍정시 사랑시 모음 /혜원 전진옥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었다 호수 혜원 전진옥 풍경을 벗 삼아 걷다가 청량한 바람 머무는 숲에서 나를 만나면 일상에 번민했던 그 마음 어느새 맑은 호수가 된다 꽃길 혜원 전진옥 꽃길을 걷다 보면 꽃도 꽃이라지만 어울림 그 극치에는 그대도 꽃, 나도 꽃 다 꽃으로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