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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자리에 눕는게 무서워 전화기속 일기예보를 보니 영하6도. 이정도면 크게 춥지도 않기에 옷을 대충 주워입고 집을 나서 호암지 한바뀌 산책하고 왔어요. 충주에 이틀동안 내린눈이 25cm라고 하던데 밖에 나가보니 온통 얼음판이더군요. 미끄러운길...

해지네요.ㅎ 저녁을 먹고 티비를 한참 보다 시계를 보니 아직 8시도 되지않았기에 그냥 자긴 너무 이르고 뭘 그냥 있을려니 너무 심심하구....그냥 집을 나서 호암지를 한바뀌 산책하고 왔어요.ㅎ 에구 어쩌나~ 급하게만들다 보니 노래가 이중으로...ㅋㅋ

티비에서 단풍소식이 들릴때마다 멀게만 느겨지고 부러웠는데 우리 동네인 호암지도 가을이 점령을 했더군요.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볼만했어요. 아직 단풍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볼만 했어요.

#코스모스 #호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