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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시 시작해야 할거 같다는~ㅎ 해피한 불금되시어요~♡ 펄시터즈의 커피한잔, 박기영의 난 널 사랑해, 울랄라쎄션의 아름다운밤 청곡드립니당~♡ 호압사뒤서 본 맑고 푸른 아름다운하늘! 호압사 가는길에 마주친 귀여운 다람쥐님~ㅋ 청설모래유~ㅎㅎ

가을로 가는 길목에 계절도 익어가고 알곡도 여물어 가는 시절에 빨강 노랑 단풍도 여기저기 떨어지고있다. 호압사 산책길에서 다시는 보지못할 풀 나무 꽃들을 두 눈으로 담아 보았다.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 눈괴불주머니 군락지 호암늘솔길 서울 둘레...

바위인데... 특이하게, 이 바위는 이름이 없고... 지금부터라도, 닭바위라고 할까?? ㅎㅎ 장군봉을 다녀와서, 다시 호압사 가는 길로 돌아왔는데... 정말 특이하게도, 이 구간만 흰색 바위와 모래가 있고... 여길 제외하고는, 어디에도 이런 모습은 없고...

날이 너무 좋아 오전에 꽃구경 갔다가 가수님 뵈러 호압사로 신나게 출발~ 가는길마다 정체로 도로답답ㅠ 주차자리 없어서 뱅뱅 돌다가 삼십분만에 주차성공! 호압사 입구에서 보이는 언덕을 보니 어질어질~~ 그래도 쉬지 않고 공연장까지 입이 마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