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보살들의 남편들이 물지게를 지기도 했다. 신도들도, 절도 모두 가난했지만 돌아보면 정겨운 풍경들이다. 김경숙 보살과 호압사는 득남 소원 풀고 불사에 전념 다친 남편 기적같이 회복 후 부처님 가피 이웃과 나누려 일요일마다 무료 국수 봉사 1994...

여기 세개의 솥에서 국수를 삶아냅니다. 500개의 그릇이 국수를 기다리고 있어요. 국수를 담고 표고 버섯 2~3개씩 얹어서 공양전 미리 쌓아 둡니다. 요기 솥단지에는 육수가 끓고 있지요... 육수를 붓고... 김치 고명을 얹으면.... 요렇게 맛있는 국수가...

8~13:30 금천구청+동일여고거쳐=>호압사 둘러보고 쉼=>시흥2동 솔향기-코다리비빔국수 9000원에 먹음=>금천역에서 쉬며+노래듣고 18~22 둘째매형 18시에 본가갈비서 갈비탕+소주 2차로 두리랑 맥주

공양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 기독교인들의 점심공양 어땠냐고요??? 종종 불교인 남편 따라 관악산 호압사쪽 등반하면 호압사 점심공양으로 국수도 먹고 했던 날라리 교인이라 ㅎㅎ 스님..교인들과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슴슴한 호박볶음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