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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화분에 더부살이하던 호야를 분리 일년동안 많이 자랐네요. 옷걸이 두개로 지지대 만들고 다시 감아줬어요.

반나절은 직광 받는 자리에 뒀는데 꽃이 폈어요^^ 좌측 직광받으며 크는 호야는 잎색이 연하게~ 우측 그늘에 둔 호야 잎색은 짙고 줄기성장도 엄청나네요. 조만간 지지대를 해줘야겠어요^^

차마시러 갔다가 만난 호야입니다. 참으로 이쁘게 꽃을 피웠네요. 다른식물을 지지대 삼아 올려서 키웠네요.

호야 줄기가 끝없이 자라는 가운데 꽃이 파묻히는 참사가.. 결국 지지대를 연장 했어요. 케이블타이와 카드링으로 고정할 것을 만들어 주고 줄기를 끼워 돌돌 감아 키우는 방법이에요. 지지대를 연장해서 위를 동그랗게 구부렸더니 새장 같은 모습이...

줄기를 화분에 심어서 키웠는데 그때 사진이 없어서 몇 달 지난 사진이랍니다~ 세월이 흘러 길게 늘어지며 자라는 호야를 공예철사로 지지대 세워 동그랗게 말아주었어요. 그리고 2017년 올해.... 오른쪽 줄기 끝에 꽃망울이 맺혔어요~ 꺄악~ㅎㅎㅎ ​ 2017...

올해는 봄부터 호야줄기가 미친듯이 길게 길게 자라네요 더는 감는게 여의치않아 세탁소 옷걸이 두개로 거품기모양의 지지대를 만들었어요 풀어 헤쳐 보니 길긴기네요. 꽃대 추정 자리 색실로 묶어 두고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마무리... 두어해는 버텨...

나무님께 선물받은 대품 호야 가운데 사진처럼 호야꽃이 만발한 호야를 선물 받으면서 지지대를 빼고 차에 실고 천안 귀촌한집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다시 지지대를 세울려하니 이미 줄기들이 다 엉켜버려 세울수가 없어 밤새도록 꼬인 줄기를 하나씩...

있다. 그리고 그 실력으로 남편에게 가르치고 있다. 하하 . 나 참 하는일 많다. 잎이 얇은 식물이 잘 안되어 박주가리과의 호야를 키우기 시작해서 한달 조금 넘게 키웠는데 제법 잘 자라고 있다. 그래서 식물 지지대로 아치를 만들어 덩굴이 보기좋게...

가지 지지대로 버티고 있는 암릉(?) ㅋㅋ 이 사이로 들어가보면 엄청 큰 공간이 있다. 제1지점 암릉군을 지나고.. 제2지점 암릉조망터에 올라 쉬어간다. 제2지점 암릉조망터에서 본 대야산 둔덕산 조망터에서 망중한 둔덕산, 마귀할미통시바위, 대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