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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자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열자(虎列刺) 함안 안기마을 입구 비석에서 본 글자 살아 계시면 138살 되시는 할머니께서 전해주시던 무시무시한 전몀병이다. 호랑이 습격처럼 무서워 이미지 넣은 1920년대 콜레라 예방 포스터 섬짓하다. 어릴 때 불(火)주사 맞던 생각이 난다.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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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록」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 1902년 간행한 콜레라 전염병 예방서 「호열자병예방주의서」는 문화재 등록 2023.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미사일록」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호열자병예방주의서」를 등록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미사일록」은 이범진(1852~1911)이 1896년 6월 20일부터 1897년 1월 31일까지 주미공사로 활동한 내용을 일기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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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영_길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니까 4·3폭동이 일어나기 바로 전해에 저지리와 애엄리 두 마을 사이에 마을 싸움이 대판 벌어졌었다. 섬바닥이 온통 호열자병으로 들끓던 여름이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곧 난리 일어날 징조라고 무척 두려워하고 있을 때였다. 아닌게아니라 호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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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사문화표석 (34, 종로구 34) - 자수궁 터 2025.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수원(慈壽院)'으로 고치고, 후궁이나 궁녀들 중에서 늙고 자식이 없는 사람들을 수용했다 1909년(융희 3)에 늦여름에 호열자(콜레라)가 유행하자 격리병원으로 '순화병원'을 설치했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도 전염병환자 격리병원으로 사용되었다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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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담대 하라. 2025.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통 사람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부가 "할머니는 도대체 누구요?" 하고 물었습니다. 할머니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호열자 귀신이요." 마부가 당장 내리라고 하자 할머니는 꼭 다섯 사람만 죽일 것이니 목적지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