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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왔다며?! 누나한테 왔던 것 같던데 와서 인사하구가지~] "...그냥..내일가면 되지" [어유~ 그리도 몇년만에 보는건데! 비행기 타고 오느라 힘들던거야? 친구들은 잘 만났구?] "....안그래도 지금 그자식들땜에 완전 녹초야" [와서 할거 없으면...

고개숙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본인이 얼마든지 비상탈출을 할수 있었을텐데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비행기를 떠나지 안았을거라는 소식에 정말 숙연해집니다.. 자신의 안전보다 남을 생각하는 그런 숭고한정신~~!! 역시 자랑스런...

해녀에게 언제나 행운의 신처럼 믿음직스러운 그녀였다 바다를 지나는 선원들의 환호성도 활주로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비행기도 그녀의 말 한마디에 꼬리를 내리고 옴짝 할 수도 없는데 저렇게 쏟아붓는 장대비를 가슴속을 쓸어내리는 거친 풍랑을 그녀는...

걸렸어요,,, 어제는 차안막혀서 20분만에 도착했는데....... 아침부터 욕먹구나니 배가 부르군요,,,,,, 참....날씨때문에 비행기가 추락을 했더라구요,,, 대부분 한국인인거 같던데 수원은 날씨가 좋은가 보네여..... 어저께 특근을 해서 온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