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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덤불 속에서 숨이 막혀버리지 않기를, 돌밭에 떨어져 말라버리지 않기를, 주님 말씀을 연거푸 되뇝니다. 호원숙 비아 / 작가 / 펴낸 책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그리운 곳이 생겼다」, 「나는 튤립이예요」, 「엄마 박완서의 부엌-정확하고도...

일보 문화란에 게재된 내용을 편집했습니다. 아치울의 리듬 호원숙 지음 마음의숲 경기도 구리에는 아치울천을 따라 동서로 길게...타계 직전까지 글을 쓰며 살았던 '아치울마을'이다. 이 책은 그의 맏딸인 저자의 에세이집이다. "바라보는 것이 영감을...

책에 수록된 46편의 에세이는 작가로 첫발을 뗀 이듬해인 1971년부터 1994년까지, 작가이자 개인으로 통과해 온 20여 년에서 인상적인 순간들이 담겼습니다. 또한, 호원숙 작가가 개정판을 위해 특별히 허락한 미출간 원고 "님은 가시고 김치만 남았네"의...

없나....?" 어제 막 출간된 박완서 작가의 따끈따끈한 에세이 책 아마 지금 당장은 도서관에서도 구할 수 없을 걸요...? (24년...박완서 작가 따님이시자, 당신도 작가이신 호원숙 작가가 회고하는 작가 박완서의 부엌... 박완서 작가 제자 분들...

스님의 글귀 5)친구 박인희의 한마디 6)고 박완서 선생님1 7)박완서님의 정겹고 재밌는 글 반해서 따라올 신사라니?호호호 8)호원숙 박완서님 모녀의 글 9)이혜정 노엘수녀(사계절의기도에 발문쓴분) 10)오향숙 마우라 수녀 11)김민하(책표지 스티커만든...

맨드라미 손그림은 호원숙 작가가 직접 그린 것으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진하게 배어있다. 이 책은 박완서에 대한 이야기이자 동시에 호원숙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모녀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박완서가 곧 호원숙이고, 호원숙이 곧 박완서이다...

유가족인 호원숙(국어교육72-76) 작가와 호원경(의학 76-82) 모교 의학과 명예교수, 유홍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이브 설치 협약식을 열었다. 박완서 아카이브는 관악캠퍼스 중앙 도서관 2층에 약 99㎡ 규모로 조성된다. 박완서 작가가 말년을...

수필가 호원숙 씨를 대학로 학림커피숍에서 만났다. 그는 박완서 원작 <대범한 밥상> 낭독공연을 관람하고 오는 길이었다. 어머니와 같은 문학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어머니가 등단은 1970년에 하셨지만 그 훨씬 이전부터 방안에 문학잡지나...

세 번째 문학앨범『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정리한 산문과 자선대표작, 그리고 그녀와 함께했던...소설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다룬 저자의 글과 맏딸 호원숙이 들려주는 임종 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따뜻했던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