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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보고 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가족이란 이유로 같이 산단 말이야 그게 요즘 너무 스트레스라서 아님 아예 집에 들어가지 말고 친구네 집에서 살까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먹여주고 학교보내고 그런 돈은 차차 갚아드리면 되고. 호적에서 파이는 방법없어? 결혼 밖에 없나?

보면.. 부모가 자식한테 호적을 판다며 협박하는거 있잖아요.. 반대로 제가 호적을 파는방법은 없나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호적분리인가.. 그거라던데.. 그거하면 호적.. 즉 세대주인가 그거만 저혼자 분리되는거고 법적으론 부모자식 관계가 남아...

암튼 애비는 그냥 나감 뭐 이집 팔거라고 그러던데 개썅놈아 집팔고 엄마한테 위자료 떼주고 그래 아주 혼자늙자그냥 호적파는 방법은 없더라? 나도 존나게 파고싶은데ㅠ 죽을때 십원이라도 받겠지라는 생각으로 참아야지뭐 ㅎㅎㅎㅎ 아님 능력키워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