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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5차 통영 욕지도트레킹 정기산행(5/19셋째일요일)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약과봉(315m)으로 이어진 능선길은 산길 분위기가 제법 진하다. 이곳 또한 중간에 도로를 지나지만 차량 소통이 없어 호젓하다. 욕지도 산행의 묘미는 도로와 산길을 넘나들며 주요 조망 포인트를 찾아가는 재미가 특별하다. 산길 곳곳에 벤치와 테이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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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토)월드컵공원메타세콰이어길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이다. 맨 위는 공원 관리를 위한 차도를 겸한 길과 아래에는 두 곳의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사진은 맨 아래층(?) 길로 호젓하다. 비밀의 신전으로 들어 가는 길이다. 태고의 신비 그 감춰진 비밀을 찾아 들어서는 그 길목에 수문장들이 지키고 있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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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차 괴산 사랑산 계곡산행(7월28일 넷째주 일욜)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장 좋은 곳이다. 잠시 쉬면서, 배 터지게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자. 사랑산은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호젓하다.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지만, 나무 달린 작은 이정표라서 주의깊게 봐야 한다. 용추슈퍼~사랑바위~사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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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소리 들으며 죽림욕, 시름이 다 사라집니다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도 호사를 안겨준다.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죽마고우길로 이름 붙은 대숲 산책길도 호젓하다. 언제라도, 누구랑 가더라도 좋은 대숲이다. 혼자 사색하기에도 그만이다. 지난 21일 전남 담양 향교마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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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산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 기암이 많다. 용굴이나 사자굴 같은 동굴, 개덕폭포 같은 폭포도 있으나 교통이 불편하고 이름난 산도 아니어서 아직껏 호젓하다. 대표적인 두 바위 이름에서 예감할 수 있듯이 견우·직녀의 전설을 담고 있다. 탄금대에서 직녀를 그리워하며 거문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