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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었다 한다. 마을의 형국이 범이 앉아 있는 형이며 꼬리를 정자나무 밑에 맺고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지금의 호정(虎亭)으로 쓰고 있는데 1789년 호구총수지명은 호정(好亭)으로 되어있고 1912,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지명은 호정...

https://youtu.be/IPsGwgz4yos

그를 내려주고 쌀랑한 가을 아침 맑은 공기 속에 강골마을을 걷는다. 광주이씨의 묘원이 만휴정 뒤에 새로 조성되었다. 사람이...중장비가 보인다. 다닌 지 오래 된 길을 댓가지 헤치며 지나 열호정으로 나온다. 곁의 무너져가던 집은 사라져 버렸다...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이제 다시 오늘의 하루일과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아내는 아내대로 그리고 난 나대로의 일을 찾아 발걸음을 움직입니다. 이렇게 호정마을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데크밑에 심어놓았던 여주가 기둥을 타고 오르기 시작...

이 백조같은 자태를 어떻게 표현할까나...ㅎㅎ 쥐똥나무 군락도 더욱 무성해지고 푸르른 그 모습에 눈이 부십니다. 올해 장미도 기대됩니다. 텃밭가는 문 위로 장미나무가 휘리리 자리를 잡고 있어요. 마당 곳곳에 봄이 한창인 호정마을에서 짧은 글...

번잡한 도시생활을 뒤로하고 이곳 호정마을에서의 한적하고 호젓한 생활을 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때론 불편함도,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골생활에 완전 적응하여 촌사람이 다 되었답니다. 봄이면 파릇파릇 언땅을 박차고 올라오는 새싹들의...

는 친구의 사채업체에서 일하는 삼류건달 함태일(황정민)이 호정(한혜진)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의 90%를 군산에서 촬영했는데 영화 속에서 이곳 경암동 철길마을도 촬영지 중 하나이다. 황정민과 한혜진이 아이스크림을...

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저희집 정원도 분주합니다. 봄에 심어놓은 작물들이 햇빛과 흙속의 자양분을 빨아들여 줄기와 잎사귀들을 조금씩 키워내고 있고 이미 심겨진 의무를 다하며 잎사귀와 열매들을 밥상에 올려지고 있는 상추며 오이, 딸기, 고추...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마다 호정당구장에서 하우스 게임 하는거 아시죠?? ㅎ 이번주 일요일 즉, 2007년 10월 28일날도 어김없이 침산동 호정 당구장에서 하우스 게임을 개최 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부탁 드립니다... 이번에 참석치 못하시는 분들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