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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 나는 누구인가? - 忘則 蘇生(망즉 소생) If you forget, you will be reborn 202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호주머니에서 나와야 했기 때문이다. 셋째 나는 전화를 直接(직접)받지 않기로 作定(작정)하였기 때문이다. 이유를 밝힌 바가 있었지만 처음 대할 讀子(독자)를 위해 재차 밝힌다면 電話上(전화상)으로 四株八字(사주팔자)를 물어오거나 또는 點(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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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발로 차버린 후지고 촌스럽다고 생각한 품격(品格)들!!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시에는 일본어를 조금 알았기 때문에 기술 제휴한 일본회사 사람이 오면 필자가 안내를 하였다. 일본 손님들이 오면 주로 롯데호텔에 숙소를 정하였다. 당시 신격호 롯데 회장이 재일교포 일본기업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데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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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시인 *위키백과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호주머니에 넣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연예를 하여 보려고 해도 연애를 죽어도 하지 못하던 내가 이 포로수용소 지옥 같은 곳에서 진정하고 영원한 사랑을 얻게 될 줄이야. 나는 틈만 나면 성서를 읽었다. 인민재판이 수용소 안에서 벌어지고, 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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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시민대 강의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국 일본어도 익혀야한다. 한문을 공부한탓에 중국길림성 문학교류시절 漢詩로 식채소음수하고 (나물먹고물마시고) 곡갱이침지 (팔베개하고잘지라도) 樂喜在其中이라 (그가운데 즐거움 기쁨이 있느니라) 이게 대장부의 삶이깃든시의 한소절이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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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안 한 미군병사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구 호주머니로 들어 가 있을까. 그러함에도 이놈의 망할 동정심때문에 나는 결국 천천히 일어나 또 왔다갔다하다 문앞에서 노선도를 올려 다보고 있는 그 병사에게 다가가 최고의 경어체를 써서 물어보았다. "Sir, could I see the paper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