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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이 있었지만 다음 생에선 다시 꽃이 피어나 다시 함께 할 수 있다고 마고신, 장만월, 구찬성이 말하는 만큼 당장은 새드엔딩이겠지만 길게봤을 땐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네용 꽉 닫힌 해피엔딩도 좋지만 이런 결말도 좋은듯. 여운이 길게 갈듯

오늘 죽은사람들이 무슨 다리 49일동안 건너면서 이승의 기억을 다 잊어서 돌아올수가없다는얘기하면서 구찬성은 안잊겟다햇자나 그럼 구찬성안잊고 다시돌아와서 계속 구찬성죽을때까지같이 호텔 운영하면서 해피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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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찬성이랑 장만월 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