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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故事成語고사성어 365 /담언미중역가이해분(談言微中亦可以解紛)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할 일이 없다고 인식했다. 사마천은 <골계열전(滑稽列傳)>에서 독재자의 대명사인 진시황(秦始皇)과 그 아들 2세 황제 호해(胡亥)조차 이들 유머리스트들의 유머에 마음을 풀고 웃었던 사례를 소개한다. 세상사가 엄숙한 예의범절과 딱딱한 권위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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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의 길을 걷다간 사람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 읊었다. 매천 황현선생은 <회진천 임백호 옛집에서 읊다>라는 글에서, “천리의 명마에 수없이 단련된 검이니 호해를 휘날리며 풍류의 시서로 날렸도다(이하생략)“ 라고 읊고, 송강 정철은, “새벽에 일어나 그대를 찾으니 그대는 없었네 긴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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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알파와 오메가 / 요한계시록 1:8, 1:4, 마태복음 5:18, 묵시록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됩니다. 부강하기로 이름났던 로마도 사치와 음란으로써 망하였고, 진시황 같은 부호도 2세(二世)에게 전해 주었으나 2세인 호해(胡亥)가 나라를 하루아침에 망쳤습니다. 개인도 또한 그러합니다. 오늘 가지고 있는 높고 넓은 큰 집이나 사방으로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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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맥(菽麥)의 란(亂)의 시대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를 보고 달이라 하고, 달을 보고 해라고 하면, 낮과 밤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진시황제가 죽고, 2세 호해(胡)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때 그의 곁에는 환관인 조고가 있었다. 간신 조고는 진시황제의 가장 우둔한 아들인 호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