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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죄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위헌의 배경은 뭘까요? 1. '혼인빙자간음죄'란? ■ 형법 304조 (1995년 3차 개정) →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僞計)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해 간음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전 죽고못산다는 여인이 입대 하면 고무신을 까꿀로 신는게 보통이라 하니.. 억울한건 남자이다. 요런 세상에 무시기 "혼인빙자간음죄"란 잣대를 어디다 들어댄단 말인가라는 여성부의 말인갑다. 남자도 남성부를 만들어 .. 남자도 당하기만 할게 아니라...

탈도 많은 법 조항이지여...대부분의 법학자들조차 이 법의 폐지를 주장할 정도로...저 또한 공감... 어쨌든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로"란 말 속에 이 범죄의 구성요건이 함축되어있다고...볼 수 있네여... 예컨대 남자가, "음행의 상습없는" 여자...

저는 두번째도 쓸쓸히, 비참히, 혼자 수습해야했습니다. 그 친구는 두번째 역시 멀리 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오지도 못했고 미안해 란 문자 하나 받았습니다. 그때 오갔던 얘기가 결혼 이란 단어였습니다. 그 사람은 농담반, 진담반 ‘결혼’ 을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