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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이러고 사는거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거 남들처럼 환하게 웃고 살지 못해 미안해 잠 한숨 편하게 누워 잘 수...사랑했나요 왜 날 그래서 그런거야 단지 그래서 떠난거야 니가 만든 그 버릇이 싫어져서 사랑해라고 말하는 버릇을 만들어놓고...

나의 버릇을 고쳐놓은 사건이 있었다. 식당을 운영하며 주방에서 일할 때다. 식당 보조 한 사람을 데리고 하는데, 그 어떤 누구도 나의 속도를 맞추지 못했다. 그래서 한가할 때는 혼자 다 했다. 그러나 주문이 많을 때는 보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

모아서 말하는 버릇까지 . 그녀의 오빠와 똑 같았다. 기절할 노릇이었다. 환생은 아닐지라도 어찌 저렇게까지 닮았나 아니면 부모님이 쌍둥이를 낳았지 않을까 하는 헛된 상상도 하였다. 그녀는 그날 밤을 꼬박 새우다시피 하였다. 아침에 남자가 모르게...

지니고 있는 말하는 버릇이 있다. 시종일관 남의 얘기를 듣기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도 않고 혼자서 떠들어대는 사람도 있다. 말을 너무 많이 허거나 너무 적게 해도 남에게 빈축을 살 수가 있는데, 결국 말이란 듣고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