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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압(펌) 저는 산에서 살인범을 만났었습니다 2023.11.29
그아이가 그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수록 뭔가 제 등을 서늘하게 만들더군요. 그아주머니는 뚱뚱했고 몸이 불편했으며 강아지와...했는데 아주머니가 너무 저항을 많이 하는 바람에 칼에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져 출혈이 심해 병원 이송 중 사망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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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나는 병원을 가도 차도가 없고 계속 몸이 나빠지자, 요양차 시골에 내려가 살게 된 것이다. 티비도 별로 볼게없고 딱히 밖에서 뛰어다닐 정도로 몸이 좋은편도 아니라 친척형들이 사놓은 책을 읽거나 뒹굴거리다 자거나 뭐 그랬던 것 같다. 어느날인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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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사진이라던가, 혼자서 빙글빙글도는 풍향계 (닭모양으로 생긴거) 라던가 여기저기 금이간 외눈안경이라거나 빨갛게 녹슨 못 이라거나 등등 당시에 굉장히 신기한게 많았지만 내게 허락된 곳은 오로지 할머니 안방뿐이었음 다른 방 가면 귀신씌인다고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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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홍보] 모리/여아/3살추정 2023.07.08
법도 몰라요. 문명 없는 무인도 아이가 문명사회 도시로 온 모습 보는 거 같았어요. 처음 데려오기 전에 물고 찢고 좋아한다...피해서 앉거나 아예 다른 자리로 이동해 있어요. 순둥이 바보. 혼자 있을 때도 똑같아요. 나갔다 와도 모두 제자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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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이)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2023.04.24
주부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어요. 남편은 자신은 인정하지 않지만 강박증?? 비슷한 게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체면에 관련된 것에 대해 집착을 하는데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뚱뚱해질까봐, 새치라도 날까봐 질색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