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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주책인가.....갑오징어 때문에 슬퍼졌어 2019.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옴마가 홈쇼핑에서 시킨 갑오징어 뜯고는 막 크기가 너무 작다고 뭐라하는 거야 그러다가 칼로 자르면서 이렇게 작은 걸 잡나 얼마 살아보지도 못하고 라고 하는 거 듣고 너무 슬퍼짐.......아씨 좀따 먹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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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기) 결국 질렀어요. (미용기기) 202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홈쇼핑.ㅠㅠㅠ 그걸 왜 보고 앉아있는거니? 몇달 전 대딩이 딸 피부과 가서 150여만원 쓰고 왔었거든요. 피부과 다니니 확실히 피부가 좋아져요. 그래서 그런가 자꾸 미용기기에 관심을 갖더라고요. 나야말로 언제부터 사고싶다가 잘 될까 싶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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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5.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한 식감에 향긋한 단내뿐만 아니라 노란 색깔도 내 맘에 쏙 들었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떠올리게 하는 망고는 갑오징어처럼 금세라도 물 위에 뜰 것만 같은 딱딱한 부표를 품고 있었다. 얼마 전에 홈쇼핑을 보다가 망고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