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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줄* Jason 흔들리더니 결국 홋줄이 풀렸다 정박해 있던 네가 조금씩 부두를 떠난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더니 마침내 뭍을 떠나는 작은 배 하나 파도를 지나 기우뚱 물결을 견디고 나아간다 언젠가는 놓아야 할 홋줄의 시간에 밤바다는 더 깊고 두렵다...

일입니다. 견시 보고 예시 : 좌현 견시 보고! 방위 330 거리 100 에서 미확인물체 발견! 히빙라인 (Whipping Line ): 홋줄을 정확하게 던지기 위해 동그란 구가 연결되어 있는 줄로 입항하면 가장 먼저 던지는 녀석 입니다. 갑판병이라면 아마 전투교에서...

씌워지는 월계관이 내 것이 될 거라 믿었어 무엇을 좋아라 하는지, 꿈은 무엇인지 어디론가 떠내려가는 곳도 모르는 채 홋줄이 풀린 쪽배에 실려 가고 있었어 내가, 언제나 함께였던 너와 이제 이별을 해야 해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이 정확하게 뭔지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용을 쓰고 똥을 싸며 억지로 끄집어 내놓긴 했는데 예인줄을 묶고 출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홋줄을 놓쳐 조류에 요트와 어선을 흘려 버릴 뻔 한 것이 서너번 됩니다. 둘이 하면 딱 좋을 일이었습니다. 요트는 흘러가고 어선의...

슬픔은 2 그날도 포구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며 수건 쓴 소녀 셋이 마중 나온 백사장에 관복의 소식 기다리는 해당화도 붉었다 홋줄에 묶인 빈 배 허공에서 흔들릴 뿐 횃불로 납빛 하늘 타오를 그런 날을 아버지, 꿈의 창호지 기별 한 줄 주셔요 * 이인성...

ㅔ헷 디엠으로도 보냈는뎁 ㅠ ㅠ 핸드폰 맛 갔다구 하길래 꼭 간직해 .. 내 메일로 보낸 사진들은 봐쓸라나 난 하사님 그 홋줄하다가 찌근 해맑은 사진이 너무 웃겨서 대문짝만하게 인쇄했어 ㅋ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현지 적응 완료했드라 …? 그리구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