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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에 가까운 것이다. 원인과 이유가 어디에 있든 간에, 어쨌거나 목사들은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기독교는 예로부터 소위 “책의 종교”란 별칭으로 불려왔다는 점을 꼽고 싶다. 성서...

한경직 목사가 훗날 본인 입으로 직접 '서북청년회 다수가 영락교회 청년부 소속'이라고 자랑스럽게(?) 밝혔기 때문이다. 북한 지역에 집과 전답을 놔두고 빈손으로 월남해야 했던 한경직과 서북청년회 소속 젊은이들은 공산주의 세력에 대한 적개심이...

물론 홍대도 그렇고 게다가 화방들과 같이 돈떨어졌을때 내강아지 똘똘이 무지개다리 건널때 캔버스가격 올려놓고 물감값 올려놓고 이러한 짓들까지 하다못해 액자를 반드시 해야한다면서 액자만드는 가게까지... 반드시 안한것이 이 액자입니다. 옆에서...

사람들이나 가까운 인근의 사람들에게서 기억의 복판 속에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내가 6학년에 다니고 있을 때인, 1977년의 여름 장마 비가 된통 쏟아지는 바람에 복마전격인 아수라장의 뒤범벅이 되어버렸던 물난리 속의 일일 것이다. 위에서 내뱉어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