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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노라 님의손대 자시는 창 밖에 심거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곳 나거든 날인가도 여기소서 * 贈折柳 (孤竹 崔慶昌이 홍랑의 시조를 한역한 翻方曲) 折柳寄與千里人(절양유기여천리) 버들가지를 골라 꺾어 임에게 보내오니 爲我試向種庭前(인위시향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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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6-(헤어짐과그리움)황진이-홍랑-계량의시조.hwp 60.00KB (가) 황진이, <어져 내 일이야> ￭이해와 감상 임을 떠나보낸 후의 회한(悔恨)을 진솔하게 나타내고 있는 작품으로, 자존심과 연정 사이에서 겪는 오묘한 심리적 갈등이 우리말의 절묘한 구사를...

받아들여 최경창부부 합동묘아래 묘소를 마련해주었다 보직변경으로 임지로 떠나는 고죽과 이별하면서 지은시조 묏버들 가려꺽어. ㅡ홍랑ㅡ 묏버들 가려꺽어 보내노라 님의 손에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 잎이 나거든 날인가 여기소서...

방의 창문가에 심어두고 살펴 주십시오. 행여 밤비에 새 잎이라도 나거들랑 마치 나를 본 것처럼 여기소서. ♠ 함경남도 홍원의 기생 홍랑(洪娘)이 조선 중기 8대 문장가로 꼽히는 고죽 최경창(孤竹 崔慶昌, 1539~1583)과 이별하며 그 아픔을 지은 시조...

많아 봄 산행지로 추천하고 싶으며, 경춘선 간이역 경강(京江)역 근처에 먹을거리도 있어 열차등산으로 적합하다. * 홍랑(紅娘)의 시조 한 수;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 손에/ 자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봄비에 새잎 나거든 날인가 여기소서...

太平烟月이 어제런가 하노라 * 허용된 기본형으로 쓴 기녀 홍랑(洪娘)의 이별가(최경창과 송별) 초장=묏버들 갈해 꺾어 보내노라...밤비예 새잎 곧 나거든 날인가 여기소서. [허용음절] * 현대시조로의 디딤돌 초장=투박한 나의 얼굴 두툴한 나의 입술...

청자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 손에 자시는 창 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곧 나거든 날인가도 여기소서 -홍랑의 시조 위 텍스트는 일인칭 화자와 삼인칭 청자가 표면에 나타나 있다. 현상적 화자는 ‘나’와 삼인칭 현상적 청자는 ‘님...

홍랑의 시조 수업을 준비하던 중에, 홍랑의 사랑을 다룬 프로그램들이 여러개 있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역사스페셜에도 다루어졌고, 또 검색 도중에 서프라이즈에도 나왔던 걸 알게 되었구요. ^^ 서프라이즈가 재미도 있고 시간도 길지 않아서 수업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