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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직원들이 서부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3천 9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예상치 못한 화마에 큰 피해를 입은 서부면의 이재민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용록 군수 200만원을...

홍성군은 최근 발생한 서부면 일대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 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100%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불 피해 상황 등을 기재한‘피해사실확인서’를...

텃밭 하나만 남겨 놓았는데ㅡ 93세 되신 울아버지는 오천에 사시는데 하루 종일 눈물바람 하시어요ㆍ 저에 귀촌은 이번엔 산불이 방해를 하네요ㆍ 나이가 나이니 아파트가 정말 힘든데요ㆍ 땅 밟고 싶었어요ㆍ 내리는 빗물이 감사하고 아픈 내마음에도...

>> 소방차가 대기하고는 있어요,. 헬기도 한번씩 물퍼서붓는데.. 워낙 여기저기서 센불이 더 나니깐 그쪽 물붓기도 바쁜가봐요. 아침에 불길이 좀 잡혔단 전화받고안심하고있다가 10시경에 엄마가 울면서 전화가왔어요. 옆집에 친척형부가 사시는데 (동네...

비롯한 회원 스님들은 4월6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산불피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홍성산불은 지난 2일 서부면 중리에서 발생해 3일 동안 계속되면서 주택 59채와 창고, 축사 등 시설 172곳이 소실되고 서부면과 결성면에...

산불이 울고향집을 다ㅡ 태웠습니다ㆍ 집을 두루고 있는 산도 탓구요ㆍ 산소도 태웠구요ㆍ 본가도 윗집 아랫집 다 탓습니다ㆍ 아직도 못껏는디 울아버지는 하루 종일 우시면서 가서 직접 눈으로 보신다고~ 지금도 동네 어르신들은 학교에 대피중입니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신촌마을에서 강한 바람을 타고 집채만 한 불길이 치솟았다. 마른 나뭇가지는 ‘타닥, 타닥’ 소리를 내며 속절없이 타들어 갔다. 검은 연기로 앞을 분간하기 어렵고 숨쉬기조차 힘들어지자 현장 지휘관은 위험하다고 판단, 대원들에게...

진화율 73% → 58%로 떨어져 전남 함평 등 전국 21곳서 산불 ‘산불다발일수’ 작년 9일로 늘어 화염 휩싸인 홍성 3일 오후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의 야산이 화염에 휩싸여 있다. 전날 오전 11시 40분경 이 지역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로 축구장 1500개...

줘 화제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성 산불 한 카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한 카페 돌출간판에 써 붙은 문구가 찍힌 사진이 첨부됐다. 카페는 '커피무료, 산불 진화 소방대원·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