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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3이었던 하지만 경희대에 입학예정이었던 홍성흔을 그때 봤었네요. 아마 94년 12월 초였을꺼에요. 95년초였던가? 그때는...옛날생각난다.) 그리고 참 이쁘게도 생겼다라고 생각했었죠. 아버지가 춘천에서 한의원은 아니고 침놓는거 하신다고 했었던...

지주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발톱을 빼는 등 엄청난 시련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홈런에 61타점 7보살이란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타율이 좀 아쉬웠긴 하지만.. 올해는 롯데에 3할을 기본으로 찍어주는 타자들이 워낙에 많아서리...

보시면 '아버지 생각이 난다. 갖다드려라'면서 한 달에 한 번꼴로 선물을 하거나 식사값이라도 챙겨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였던 거죠." 오랫동안 구단 프런트와 매니저로 김경문 감독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아키요. 2000년까지만 해도 한국 복수 국적을 유지했고, 아버지는 아직까지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계시다고. * 이후 일본인과...했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면면으로는 이승엽, 임창용, 홍성흔, 박진만 등이 있다. 외야 수비에서도 강견은 물론 빠른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