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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내려와 있습니다. 근방에 새로 생길 무인 밀키트샵 인테리어를 의뢰받아 해당 공사를 위해 내려왔습니다. 기존에 세븐...조금 생소하고 또 어색한데요. 뭐 엄밀히 말해 일반 유인 가게와 비교해 다를 게 있겠냐마는. 그 느낌이란 것이 확 다르게...

건너는 홍성과 보령 땅으로~ 보이는 높은 산은 보령의 오서산 산을 좋아하는 우리들이 산에서 내려와 안면도 해안길 한바퀴를 걷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금북정맥길이 끊길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의 굴포운하의 길을 좇다가 판목안면운하까지 이어져서 궁금증...

주왕산,홍성 오서산의 상담마을로 떠나는 한국 기행 772편. 할매, 밥 됩니까 어느 때보다 왕성해지는 식욕이 가는 곳마다 입맛을 다시게 하는 가을. 영혼까지 살찌우는 할매 밥 먹으러 떠나보자~ 오랜 시간 한자리에 머물며 마을을 지켜온 할머니들의 밥집...

도시락 반찬을 나누어주는 임무를 잠시 맡았었던 청년이어요. :) 친구랑 둘이 갔는데, 친구는 밥을 나누어주더군요. ㅎㅎㅎㅎ 필력이 좋지 않지만, 사진과 블로그 포스팅이 취미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마음이 약해서 악플은 사양하구요... 이번 봉주열차...

맛있어요. 가게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추운날 소주 한잔 하기 좋네요. 한우채끝: 숯불에 구운 고기 퀄이 아주 좋습니다. 1++. 쫀득하고 고소. 가격대가 있지만 꼭 맛보세요. 돼지치맛살: 이 집의 시그니처라고 합니다. 항정살 느낌이 좀 납니다. 써빙도...

설명해주시며, 대부분은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 하지만 '홍성 솔미정'은 사진과 실물이 같다며 자신감과 유쾌한 모습을 보여...정갈하게 반찬을 차려주셨습니다. 토속적이면서도 깔끔한 반찬들이 여러 개 나왔습니다. 반찬을 조금 먹으며 기다리니 잠시 후...

끓이고 반찬 만들고 12년이 한결같다. 대충하는 법도 없다. 그 한결같은 삶의 자세 덕에 그녀의 음식 맛이 그리 매혹적일 수밖에 없는지 모른다.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내공이 음식 맛에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시골 아낙의 손맛은 그렇게 계속되고 있다...

코스를 가게 되어 계획을세워봅니다. 태안반도는 이미 여름 휴가중 1박 2일 모처럼 캠핑도하고 라이딩도 하고싶어 오서산 가는길...할 장소를 알아봅니다. 안면도는 물론 근처 태안반도 와 홍성까지도 캠핑장 예약은 이미 만원이고 팬션과 민박집들도 빈방...

통일했지만 반찬은 가게마다 천차만별이다. 상가에 자리잡은 식당 '어촌마을' 주인 손맛이 괜찮다. 박종근 기자 남당항 식당 어촌마을(041-634-5248)에 자리를 잡았다. 소금구이용으로 자연산 대하와 흰다리새우를 1㎏씩 주문했다. 흰다리새우는 달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