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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문학 20호 홍순목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단꽃 핀 집 홍순목 그 집 뒤란에는 따스한 봄이 있고 붉은 목단이 피어 있습니다. 그 집 좁은 안방 벽에는 목단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그 집 부엌 한쪽에는 목단 꽃을 꼭 빼닮은 여인이 수줍음에 얼굴 붉힌 채 일을 합니다. 그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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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천하 2024.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안의 산중에 숨었다가 청일전쟁이 끝난 뒤 하산하여 목숨을 건졌다. 임오군란 무렵 영의정을 지낸 홍영식의 아버지 홍순목은 ‘자식으로 기르면서도 역적을 몰랐으니 만 번 죽더라도 어떻게 속죄할까’ 탄식한 뒤 열 살이 채 안 된 손자를 독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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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을 걸으며(6-1)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두였고 전우는 이러한 스승의 성향을 많이 물려받아 이이(李珥), 송시열(宋時烈)을 숭상하게 된다. 42세에 영의정 홍순목(洪淳穆)이 천거하여 선공감 가감역과 감역에, 이후에는 전설사 별제와 강원도 도사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사양했다. 이후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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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씨 본관별 순위-기타자료-2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경열 최규옥 최세인 최재유 최치환 최태섭 시조 홍천하 1세조 홍은렬 21.남양홍씨(南陽洪氏 당홍계)-391,002 홍달손 홍순목 홍윤성 홍진기 홍종인 홍문화 홍종철 홍경모 홍성철 홍소자 홍석현 토홍계 시조 홍선행 **** 순위 177위 참고 **** 22. 남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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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비(斥和碑), 위정척사의 상징 혹은 박해와 순교의 증거물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끊고야 말 것이다. 만약 화친이란 글자를 말하는 자가 있다면 마땅히 나라를 팔아먹은 율(律)을 시행할 것이니라.” 하였다. 홍순목(洪淳穆)이 아뢰기를, “우리가 동쪽의 예의를 지키는 나라라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바입니다. 하지만 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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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影幀으로 검색한 고종 순종실록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숭례문(崇禮門) 안으로 나아가서 영정을 실은 신연(神輦)을 공경히 전송하였다. 막차(幕次)에서 영정을 모셔가는 대신인 홍순목(洪淳穆)과 예조 판서(禮曹判書) 이승보(李承輔)를 소견(召見)하고 하교하기를, "어진(御眞) 2본을 모사하여... 260. 고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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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 와 哭 의 차이....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뒤 조일수호조약(朝日修好條約)의 체결에 극렬하게 반대하였다. 고종 16년(1879) 김병학은 사망하기 직전에도 판부사 홍순목(洪淳穆), 한계원(韓啓源), 영의정 이최응(李最應), 좌의정 김병국(金炳國) 등과 함께 연차(聯箚: 연맹으로 왕에게 쓴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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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제17장 집에서의 하루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호칭보다도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아무리 정교하게 다듬어져도 8인치 x 4인치로 쓰일 수 있는 것 이상이다. '홍순목'홍영식의 아버지. 그 당시, 영의정이었다.이라고 쓰여 있었다. 고개를 끄덕이자, 하인은 사라졌다가 방문객을 안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