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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상도 음식 맛없다 할 듯. 식사후 광양 홍쌍리 매실농원 입장료 없었는데 올해부터 5.000원 지역상품권 준단다. 사진...시간 늦춘다고 리더가 전화했었는데 확인도 못하고 내려오는 길 완전 내리막길로 와서 힘들게 내려온다 주차장 두 곳인데...

제법 가파른 길을 따라 해설사와 함께 청매실농원으로 올라간다. 청매실농원 곳곳의 항아리가 예술작품이다. 홍쌍리명인이 전국...거의 100년 이상된 항아리 3천 개를 모아 6만평의 농원 곳곳에 매실을 담아놓았다고 한다. 길가에서 상품화해놓은 매실...

단지 꽃만 볼 수 있는 공간은 아니다. 이곳은 한평생을 매실재배에 바친 율산 김오천 선생에 이어 며느리 홍쌍리씨가 친환경농법으로 매실을 키우는 곳이다. 섬진강 봄볕에 매화가 고운 흰빛을 내며 탄다. 백운산 자락 섬진마을에 지천으로 매화향이 짙어...

자리잡고 있었다. 귀광길에는 해남 산이면의 보해매실농원을 경유했는데, 때마침 해남군 매실축제가 성대하게 열리고 있었다. 처 음 가본 매실농원 규모가 대단히 컸는데, 내 생각엔 광양 홍쌍리 매실마을 보다도 더 큰 규모로 보였고, 동백꽃 길과 함께...

광양 다합 홍쌍리 매실농원을 찾아서......

조성한 매실농원을 며느리 홍쌍리씨가 대대적으로 확장을 하면서 세월이 지나 춘삼월이 되면 온천지는 매화꽃향기로 휘날리는 관광지가 되었다. 매화를 보러 왔으니 매화에 빠져 보자꾸나! 본격적인 탐매를 위한 행렬. 매화를 배경으로 눈부신 햇살아래...

준 스카프,,고마워요,, 잘하고 있어요,,,ㅎㅎ 개나리 넘 이뿌죠,,,ㅎㅎ 차안에서 내려오는 길에 벗꽃이 이뻐서,,, 홍쌍리매실농원에서 내려다 본 차들 섬진강.농원안에도 주차된 차들이 엄청 많았어요 얼매나 사람이 많던지.... 산아래가 다 청매실 농원...

좋아요. 길은 새로 난 고속도로가 좋지만, 농사를 짓든 먹든 거꾸로 가라. 먹던 대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전쟁에서 2등 하면 나라가 없는데, 농사라도 왜 2등을 할 것이냐! 그러니까 땅 살리고 풀 살리고 사람 살리는, ‘밥상을 약상’으로 만들 것...

동산에 매실꽃 필 때면 겨우내 움추렸던 꽃망울은 부산에서 갖 시집온 새악씨 수즙은 입술인냥 붉어 졌다. 홍쌍리 매실농원 장독대엔 매실주 익어가는 향취에 길 떠난 나그네 발길을 멈추게 하네 (註) 홍쌍리=부산에서 시집온 매실농원 사장님 이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