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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아들.. 많은 분들이 보내준 화분과 화환의 흔적들.. 축하해 주러 오신 분들.. 기념식 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한 둘 모이기시작했다. 기념회가 끝나고 문협 식구들과..^^* 또 한권의 시집을 상재하고 이제 마음을 잠시 내려 놓아 휴식을 가지고...

소통부재 홍연희 | 승인 2016.06.12 11:02 지은 지 백년 넘은 황토 흙집 결혼 앞둔 아들이 벽지를 바르다 울퉁불퉁 벽면이 고르지 않자 블럭을 붙이자고 했다 몇 십 년을 흙벽과 마주앉아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을 제 몸 통해 보내주니 고마웠고 한 겨울...

어머니와 밥/홍연희 오월이면 어머니 가슴이 붉어집니다 어머니는 밥을 핑계로 집에 들르는 자식이 고맙습니다 이름 지어진 날...어머니 눈물은 옷섶에 감춰두고 늘 괜찮다, 괜찮다 철없는 아들은, 딸은 엄마는 늘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나이 들어 동구 밖...

게시판 작성일 : 2013. 9. 28 작성자 : 홍연희 고객님. 뉴홍삼파워를 지난 6월인가 구매를 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직접 달인거라고 하니까 더욱 좋아하시는것 같애요. 이제 중학생이 된 아들도 영양면에 신경이 쓰여 홍삼이랑 양파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