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사라진 홍익회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익회는 철도청에서 퇴직한 직원들로 구성한 법인이며 영업을 통해 얻은 이익은 철도 재직 중에 공상을 당하여 장애인이 되어 퇴직한 직원과 철도 재직 중에 순직한 직원의 유가족에게 생활 원호금을 지급하고, 철도여객 서비스 및 편의용품을 제공하며...
-
■유대인을 알면 돈이 보인다.홍익회(1~2부).미래에셋TV/부의 원칙7가지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부:나스닥에는 유대계 기업이 많을까? https://youtube.com/watch?v=q5E4cNkDji4&si=eDBEzKsmZuwcZ31w ●2부:유대인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https://youtube.com/watch?v=Y2XSH2k4WbE&si=i-b1UDIReflVpyCh ●부의 원칙 7가지. (7분) https://youtube...
-
삶은계란,버터오징어.. 이제는 자판기가 대신한 추억이 되어버린 홍익회 기차 간식카트 2023.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 여성시대 https://youtu.be/qAjU4kHsWxI 이제는 ktx,srt 기차가 나와서 탑승시간이 2~3시간이라 기차내에서 사먹는사람이 없어져서 간식카트, 도시락 판매도 없어졌대 요 후랑크소세지 맛있었는데
-
내 안의 주홍 글씨 (제 9회 철도문학상 최우수작)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각소리도 멎은 지 오래다. “따끈한 계란이 왔어요. 심심풀이 땅콩과 오징어가 왔어요.” 기차간에서 주전부리를 들고 외치던 홍익회 판매원들의 목쉰 소리도 이제는 들을 수 없다. 내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한 점 편린일 뿐이다. 터널속의 매연을...
-
고향가는 길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싱그러음의 그 자체다. 그렇게 부푼 마음을안고 타고가던 열차가 얼마쯤 달렸을까 갑자기 내가타고가는 열차칸 한쪽문이 열리더니 홍익회 구루마가 통로로 들어선다. 그러더니 자~~땅콩있어요~~ 마른 오징어 있어요~~ 그리고 삶은 달걀도 있어요~~하며...
-
고향가는 길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는 산과 들은 푸르름과 싱그러음의 그 자체다. 내가 타고가던 열차가 얼마를 달렸을까 갑자기 열차의 한쪽문이 열리더니 홍익회 구루마가 통로로 들어서며 자~~땅콩있어요~~ 마른 오징어 있어요~~ 그리고 삶은 달걀도 있어요~~하며 호객 행위를한다...
-
혀니 흑역사 1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잔 찌끄리고 고래고래 노래도 부르다 갑자기 눈에서 하트가 뿅 저만치에서 제북을 입고 걸어오는 처자는 누규? 다름아닌 홍익회 커피우먼 객실 다니면서 커피를 팔드라고요 나가 누굽니꽈 바람이자뉴 그때도 장바람 이었다우 ㅋ 거기다 술도 까불고...
-
결혼 20주년 기념 여행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기가 뒷자리인 우리 좌석에 와서 장난을 건다. 아기의 천진난만함이 자기 엄마의 행동을 괘씸하게 본 뒤라 밉게 보였다. 홍익회 장수가 지나가자 귤을 한 자루 뽑아 드는 아이, 교육을 잘 못 받고 몰염치한 집 같은 인상을 받다. 먼저 자리를 전전하던...
-
대전을 가면 즐겁다.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일호 비슷한 무궁화호가 더 좋고 지금도 마음의 거리를 가늠하면서 갈 땐 편안하다. 단 아쉬운게 있다면 열차안에서 보던 홍익회 아저씨의 수레가 안보이고 대전역에 내려 가락국수를 먹던 것도 옛기억이 되었다. 대신 지금은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이...
-
2-8주차 합평과제물 - 사소한 갈등&무궁화호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석이었고, 서 있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휴대한 짐에서 나는 온갖 냄새와 바닥의 지린내가 가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익회 카트라 불리는 이동식 간이 슈퍼마켓이 지나갈 때 오징어나 삶은 계란을 사 먹는 것은 소소한 즐거움이었고, 몇몇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