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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展 Boxing Memory 2009.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은 장치들은 때때로 작가의 개인적인 기억들과 엮여있다. 홍지연_flowerman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112cm_2008 사회적으로...숫자를 거대한 화폭 속에 꽃으로 그려 넣음으로써, 보는 이에 따라 나이, 학교에서의 번호 등을 떠오르게 한다. 이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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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회화展 2007.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잉어가 나이를 먹으면 용이 되어 승천한다는 민화 속 신화가 일종의 의미놀이의 형태로 변형되고 과장된다. 닭 벼슬과 닭 벼슬 모양의 맨드라미 그리고 닭 벼슬만큼이나 빨간 모란이 그 경계를 허물고 서로 어우러진 그림에서는 이질감과 함께 동물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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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연, 홍지연 2018.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과 나이를 기억합니다. 어느 마을의 열매도 기록합니다. 어느 것도 허투루 버리지 않습니다. 그 정신을 본받아 연암을 조금이나마 닮아보려고 함께 한 인연들을 쓰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시간이 녹록지 않게 들고 보니 제 발의 발등을 찍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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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논리와비판적사고/월89/독일학과/2014101110/홍지연 2016.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의미에서라면 태어난 순간에 그 사람은 이미 거의 1년이 지난 셈이다. 따라서, 태어난 갓난아이의 나이를 한 살이라 부르는 우리 한국식 나이 호칭은 그 나름대로의 합리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설명) 사실 갓 태어난 아이를 서양식으로 “이 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