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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이 지역 오지중의 오지로 가끔 소개되었던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아침가리 저녁가리 인근 그리고 여기 홍천군 내면 살둔마을은 도로나 교통편이 전무하던 시절이었기에 겁 많은 나에게는 등산잡지로나 구경하는 '미지의 곳'으로 오랫동안 남아...

한국의 오지를 찾아서 | 홍천 내면 살둔마을 바람도 쉬어가는 산간마을 글 · 사진 서태경 | 여행작가 ▲살둔마을 전경 아침 영동 고속도로 속사 나들목에서 운두령을 넘어 홍천군 내면으로향하는 길은 가히 비경이라 할 만큼 빼어난 자연이 묻어 있는 곳...

운두령 아래 살둔마을 옛날 운둔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산골 오지마을이라 둔이라는 글자가 많은 곳이다. 살둔산장 가는길 살둔산장(우리나라 100대 건축물 중에 하나라고 한다.) 영화촬영지로 이용되는 살둔분교 살둔분교 마당 야영장 살둔계곡 근처...

당일 체험만큼이나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너무도 외진곳이어서 바람마저 쉬어가고 6.25전쟁 난리도 피해갔다는 이 오지마을에 이제는 드라마도 찍고 캠핑하러 오는 가족들도 많다 하네요 강원도는 주로 알려진데만 오다가 이렇게 한적한 곳에 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