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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RKBO 순대가 2만원.. 저거 우리는 국밥집가면 기본안주로 주는데 근데 작년에 그렇게 뚜드려 맞고도 또 반복.. 공뭔 또 징계 받겠네 요즘 축제관리 안하면 솜사탕도 만원하던 금으로 만드나?

멋진인생님이 강추하신 홍천. 약닭밥집 번개투어 무사히,즐겁게잘다녀왔습니다. 홍천~가락재~느랏재~춘천~가평~청평~서울 로 한바퀴 약250km 가슴이 탁트이게 너무너무즐겁게 달렸 습니다.

날씨가 좋은 일요일 집에 있지못하고 주섬주섬 바이크용 갑옷을 챙겨입고 애마 등에 올라탑니다 어디갈까 생각하다 홍천에 있는 밥집이 생각나 동쪽으로 쉰나게 달렸네요 역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바이크 만한게 없더군요 ㅎ

문연 밥집 찾지 못하여 밥한그릇 먹여 보내지 못해서 미안함 처갓집도 올해 부터는 차례 하지 않기로 하고 함께 모여 나가서 밥 먹는것으로 큰고개에서 올라와 촛대 바위 위쪽에서 일출 기다리면서 운무쇼 감사 아직은 어두운 새벽 중간에 잠시 춘천 시내...

산속밥집 EBS 한국기행 21년8월13일 월요일 휴무 약선밥상15,000원 강원나물밥한상차림(예약차림) 15,000원 *강원도영월군 봉래산활공장(별마로천문대 주차장)드라이브코스 *연하계곡 175k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산43-3 간이화장실 좁은공간 계곡...

있을까. 밥집, 떡집, 분식집..? 이런 거야 좀 상상해보지만 더 다양한 영역에서는 어떻게 하려나 쉽게 그려지지는 않는다. 뭐가 됐든 함께 해갈 것이니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정도만..?ㅎ 앞서 걸음하고 있는 선배들, 길벗들 만나니 재미난 상상도 힘...

세상에! 낯선 수녀님은 설악동 도문에 사시는 우리 밥집 봉사자 미카엘 교장샘 딸로, 휴가차 온 카자흐스탄에서 일하는 선교사...원통 폐교 선교공동체에서 일하던 시절 그리고 배 신부님은 홍천 양덕원성당 본당신부로 일하던 시절, 지금 카자흐스탄에서...

어제는 연차 하나 쓰고 홍천 수타사를 다녀옴. 불두화는 이르고 다양한 색상의 철쭉을 보려 했는데 아직 안폈음. 오메 아쉬운고...넘 힘들다. 그래도 시골 외진 마을에 이런 정갈한 밥집이 있다는게 넘 좋았음. 이젠 정말 반팔 옷을 고려해야 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