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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국밥집 대명비발디 가기전에 오락프로 "청춘불패" 촬영장 홍천군 남면 유치리 바로 옆에 있는 동네 시동리 써비스로 나온 순두부 넉넉한 계란찜 소박한 밑반찬 돼지고기가 넉넉히 들어 있내요.

모친은 순대를 하나 드시더니 더는 드시지를 못하신다. 그 사이에 닭갈비는 익어간다. 아들인 그 친구가 어머니 드시라고 닭갈비를 접시에 덜어 드린다. 그런데 매워서 그러시는지 조금 드시다가는 젓가락을 놓으신다. 매운것을 먹으면 입 안이 헌다고...

하지만....홍천 지나면서 부터 침수된 길도 빗 줄기도 상당히 두꺼워져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상황이 아주 열악함...자전거 바퀴 반이상이 물에 잠기면서 페달링...차는 당연히 못 지나가고 줄을 서고 있는데 우리만 지나간다...ㅋㅋㅋ 인제 초입에서...

슬슬 시동을 걸어 봅니다... 원덕역에서 도로를 따르다 좌측으로 진행을 해야 하고 우측에는 어둠속에서도 까칠함이 느껴지는 추읍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는 삿갓봉 잠시 들리고.. 백운봉 오름길 정상 부근에는 이렇게 가파른...

하는데 우린 아직 아까 먹은 순대가 창자에 그대로다, 여기서 내린다고 어느 학교앞에 차를 세워달라고 하신다, 우리는 좌회전해서 횡성으로 빠져야 하지만 할아버지 집은 홍천쪽으로 더 가야 해서 모셔다 드리려고 했었다, 할아버지가 잠깐 기다리라고...

진부순대국(산행후) 1만 코스 00:20 상원사탐방지원센타 00:45 지름길 입구(출발 1.4km지점), 좌틀 옛길로 추측, 희미한 등산로에 뎀비알, 임도길보다 약 2.3km 단축 01:37 임도 합류지점(통신시설과 이정표, 안내판) 01:44 미륵암(북대) 02:06 두로령...

출발할려면 시동이 꺼지고 이날 점프만 8번 더한것 같더라구여..... 드디어 영덕에 힘들게 도착하였습니다. 영덕의 빵카안입니다. 밖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람이 서있기도 힘이들정도입니다. 그래도 빵카안은 바람이 덜 붑니다. 빵카와 모든것을 제공해...

시동리의 순대국밥을 먹게되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수육이 정갈하면서도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양덕원 농협에는 1박2일에...두어서 생략) 참고하세요 번개회관은 시동리의 농협, 시동제일교회, 시동보건소, 번개회관 순으로 위치하여 있습니다...

봤는데도 시동이 유지가 안되는 거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인제에서 하루를 더 묵었습니다... 모텔에서 혼자 쓸쓸히... 다음날...떠날채비를 했죠 ^^ 눈온 다음날인데도 산에있는 눈은 아직 안녹았더군요.. 인제에서 출발하여 기름 한번 넣고 홍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