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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오일장 1,6으로 끝나는 날짜에 서는 먹고싶고 가고싶은 오일장 무를 넣은 지역 특산 홍총떡 아삭하게 기분좋게 씹히고 50년 세월 넘은 옛날짜장에 구워도 조려도 고소한 두부 강원도 와서 안 먹으면 섭섭할 닭갈비도 여긴 굽는 게 ‘진리’ 날짜가 1...

강원도의 다른 오일장에 비하여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볼것도 먹을것도 많은 좋은 시장이네요 ^^ 지금 홍천에서는 꽁꽁축제기간이라 오일장과 날짜가 맞으면 가보는 것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여기가 시장의 메인길 이랍니다. 장날을 알리는 표지판이...

홍천 장이 1.6일로 아는데요. 이번주말에 가면 이러저런 모종--곰취. 삼채...- 이런것들 살 수있을까요? 너무 이른가요? 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양양 오일장에서만 볼 수 있는 주전부리가 있는데, 수수부꾸미,나물전, 그리고 화덕에 구운 만두빵이 그것이다. 수수부꾸미는 수수 반죽에 팥소를 넣고 번철에 구운 것이다. 구수한 맛에 팥소의 단맛이 더해져 간식으로 제격이다. 이웃사촌 자매가 나란히...

샘밭장에서 94세 되신 과거 격파왕 미셨던 분을 만났다. 과거가 화려 하시다. 옜날 이야기도 들려 주셨는데 상상이 됬다. 홍천가서 닭 뼈다귀 가지고 오면서 상운 형님 집에 들려서 겨우살이 딴다고 갔는데 옴짝 달싹을 못해서 올라 갔다가 그냥 내려 왔다...

서석장 출처: 홍천군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cgnews/222368014477) 홍천장 출처: 여행이 좋다 블로그 (https://noproblemyourlife.tistory.com/1141) 양덕원장과 창촌장 사진은 더 찾게되면 추가하겠습니다.

요즘

순찰도 보인다 아침은 기사식당에서 김치찌게를 먹고 낙산해변에 갔다. 비바람이 너무 강해 우산이 뒤집어진다. 양양오일장에서 사 먹은것 묘목이 한창. 소리님 생각나네 마늘이 벌써? 여러 과일 야채 칼의 종류도 다양하다 여기서 옷을 4개나 샀으니 두릅...

서울 간 김에 ,홍천 오일장 구경하고 처음 가본 홍천 공작산 수타사입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다 말다 하는데 한 시간 가는 내내 연두색 신록으로 눈이 탁트이는 산등성이마다 하얀 안개가 자욱해서 심신의 피로가 확 풀리는 듯, 너무 좋았어요. 바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