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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오이, 깨 등이 버무 려진 막국수는 전형적인 강원도 막국수 스타일로 거기에 육수를 넣어 먹으면 되는데 육수와 국 수도 얼큰하고 김치도 맛이 괜찮았다. 국수나 냉면이 1끼 식사로는 좀 허전하긴 하지만 이곳은 양이 많아서 그릇을 싹 비우니 뱃속...

홍천군 내면 운두령 오이가 폭염속에 싱싱하게 왔어요 구부러진거 다섯개 더 보내주신다더니 곧고 쭉뻣은 오이로만 주셨네요 넉넉한 마음만큼 덤도 주시고 행여나, 제 날자에 받지못할까 마음 졸여가며 판매하시는 판매자님께 감사드리며, 잘먹겠습니다...

많이내려~ 농작물이 많이 망가졌는데 올해는 가뭄과 추위로 오이랑애호박 기타등등 꽃이랑 벌이 수정이 안되어 작물이 늦어지는...배추랑 비교하지마시고~ 배추맛으로 주문 주세요^^ 운두령배추는 대한민국1등으로 엄지척 배추 입니다 색깔도 예쁘고...

평창과 홍천 경계에는 구름도 망설이는 ‘운두령 고개 쉼터’가 있다. 1,577m 높이 계방산 등산 최단 코스 입구에서 정상까지 488m의 고도차만 올라가면 되니 항상 등산객으로 붐볐다. 쉼터 곁 가게엔 마을 할머니들이 더덕, 감자, 꿀, 차 등 지역 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