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을가을한 날, 산 끄트머리에 단풍 기운 살폿거리는 가리산에 션한 바람 맞으며 햇살 쨍한 초가을의 무한 정취 속을 퐁당퐁당 걸었습니다. ※세번???의 나가리 끝에 드뎌 가게 되었다는 한발의 애환이 담긴 가리산에 섬섬도 갈까말까 흔들리던 맘...

그야말로 퐁당퐁당인데도 빠지지 않으신다. 대단하시다. 제3봉 인증샷 '유동학'대장님 '최옥길' 이현숙' 김지현'님 오늘 현숙님의 부군인 김재원 대장님은 후미 쳐진 분들과 함께하시느라 '현숙'님은 우리 그룹이 되었다. 제4봉 인증, '유동학'대장님...

새하얀 눈꽃이 나무마다 아름답게 피어나 탄성을 지르며 홍천으로 드라이브 ㅎㅎㅎ 좋은분들과 만남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만남...몇 커플 나오길 바래봅니다. 윷놀이 노래방 369게임 퐁당퐁당 게임 ㅎㅎㅎ 우리들의 아우성에 한없이 웃게했죠 수없이...

퐁당퐁당 물놀이~~~~^^ 다슬기 잡고~고기 잡고~

싫었던 퐁당퐁당 단타용 쏠채를 두개 셋팅하고 중거리로 날립니다. 잠시후 역시 그것도 물살을 이기지 못합니다. 걷어서 확인하니 거센물흐름으로 청태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제서야 아하! 이래서 2주전 그많던 꾼들이 싹 다 사라졌구나라고 수긍이...

물가에서 퐁당퐁당 소리가 들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목욕이라도 하시나 싶어 렌턴불빛 비추자 수달 가족 몇 마리가 먹이 사냥 중이다. 금남정맥 구수리 고개를 지나며 금남정맥은 금강 남쪽의 정맥으로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분기하여(하나의 산길의 두 개...

던지자’(퐁당퐁당),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잘다’(기찻길 옆), ‘나란히/나란히/나란히/밥상위에 젓가락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나란히 나란히),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젓가락 두 짝이 똑같아요’(똑 같아요), ‘아버지는 나귀타고...

지나 홍천 IC를 빠져 나와 1팀 들머리 군업리 다리에서 6명을 내려주고 버스는 2팀 들머리 공작현으로 출발한다. 이곳도 비가 내려선지 강물엔 물살이 거세게 흐른다. 물안개도 내려 앉고요. 등산로 초입을 찾아 가는길엔 잡초가 무성이 나 있고 전 날...

타러 홍천 비발디파크 가는길에 자주 바라만 보던 팔봉산 지방선거날 후다닥 투표하고 이쁜 친구들과 슝~ 댕겨와씀 봉우리 8개를 구비구비 감아도는 홍천강과 어우러진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 귀여운 산 트레킹 점수 87점 나즈막한 8개 봉우리 참 아기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