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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가 식목일에 심어온 홍콩야자나무를 오늘 엄마아빠와 함께 화분으로 옮겨주었어요~🤭 물뿌리개 들고 물 줄 준비 완료...자라라~~♥ 잠시 과일먹으며 봄날씨도 느끼구요~ 피어있는 꽃들에게도 물을 마구마구 뿌려줬어요 나무에게도~~~진지한 하이입니다...

아레카야자, 아이비, 엘레강스야자, 와네끼, 인도고무나무, 자넷크레이그, 피닉스야자, 필로덴드론, 행운목, 홍콩야자 꽃이 오랜동안 피어있는 화초 거베라, 꽃베고니아, 덴파레, 브리시아, 사계장미, 사계치자, 스파티필름, 심비디움, 시클라멘, 아나나스...

홍콩야자는 공기정화식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많이 키우는데, 꽃은 못보고 열매도 처음 봤어요 산책하다가 동네에서 찍었어요

홍콩야자꽃 10년 넘게 키운 홍콩야자 1년동안 꽃대만 물고 잇더니만 드디어 터졌다...ㅎㅎ 향두난다...상큼한 레몬같은향 자꾸만 코를 갖다대구 킁킁거려본다 제라늄 이름모를 아이들 꽃이이뻐 하나둘 모으기시작..ㅎㅎ 화이트 스플래쉬 엔젤아이 버건디...

사진 맨아래의 홍콩야자 나무를 기른지가 십 몇년은 된것같은데 꽃은 처음 봅니다. 꽃말은 "행운이 함께하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홍콩야자 분재 수령 약 25년 (겨우네 지하실에서 햇볃을 보지못해서 잎이 거의 다 떨어졌읍) 25년만에 처음으로 꽅봉오리가 나왔네요. 꽃봉오리들 드디어 꽃이 피기시작함 어찌된 일인지 이가지에선 꽃봉오리가 안나오고 새짝이 돋아나오고 있읍

오랜세월 동거한 홍콩야자가 거의 20년 가까이 된것같은데 지난해 꽃을 피운 모습이네요 그것도 멋지게 큰대자로 폈었지요~~^^

2년 전에 피고 또 폈네요. 꽃은 볼 게 없지만 꽃이 잘 피지 않는 식물이라 한번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작년 늦여름쯤 생긴 꽃대가 이제사 꽃이 피네요.

한 여름 꽃망울을 터뜨렸던 홍콩야자가 베란더에서 따스한 겨울볕을 받으며 다시 꽃망울을 품기 시작 하더니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