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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 김점숙 2011.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르르 우르르릉 쾅쾅 번쩍이는 푸른 빛이 창문 앞까지 왔다갔다 하느님께서 화가 나셨나? 할머니 빨리 자자 할머닌 안 무서워? 그래그래 무섭지 할머니도 무섭구나 죄를 많이 지어서? 그래 내가 죄인이지 천둥번개는 나쁜 사람 혼내주려고 하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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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7월 <달과 6펜스> 202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시는 김점숙 님의 신제품 두부와 치즈를 넣은 '소시지' 시식도 아주 맛났습니다. 오늘의 책은 <달과 6펜스>. 다들 청소년기에 한 번은 읽었음직한 책인데 너무 생소한 부분이 많다고 하셨어요. 생각해보니 저희가 그시절 읽었던 책은 아마도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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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과 문예지 <마당>이 전국문예지 경연대회 단체 우수상 수상 201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만이 아닌 이 지역을 두루 아우른다는 취지로 내용면에서 고르게 작품을 실었습니다. 표지 그림과 내용의 그림도 화가이신 1학년 김점숙대표님의 그림으로 훌륭히 장식 되었습니다. 흑백이던 마당지는 처음 올 칼라로 변신했습니다. 금액도 전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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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정말 유용한 플래쉬 노래 모음입니다. 2005.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요] 화가 이상철 / 옥천초등학교 [가요] 버블송 - 버블시스터즈 이성연 / 서울중랑초등학교 [가요] 큰 푸른 물 - 레이지본 이초롱 / 용인농생명산업고등학교 [가요] 내가 만일 - 안치환 이현섭 / 동천초등학교 [가요] 뭉게구름 - 징검다리 전미란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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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는 오늘의 포토뉴스[07. 2. 24. 토] 2007.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화가난 강아지 한 마리가 지나가는 차량에 달려들어 범퍼를 물어뜯고 있다. 사고 차량은 떠났지만 강아지들은 이곳을 지나는 같은 종류의 화물차만 보면 거칠게 짖으며 달려들었다./ 대구에서 발행되는 매일신문의 박노익 기자가 23일 대구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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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이 원한 건 흙 한줌! 우린 무엇을 더 원하는가 201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나들었다. ……’ 김점숙 시인의 ‘장독대’ 일부 중 첫 대목이다. 소금과 메주가 만나도 시절인연이 닿아야 간장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한 옹기가 자연을 벗 삼아 가부좌를 틀고 선정에 들었다니 한편의 선시를 보는 듯하다. 이제는 아련한 기억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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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 그 데카당트한 이름이여 201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세출의 화가에 의해 재탄생되었음을 의미하는 말인데, 이 격언을 박인식은 '사람의 산' 에서 한국의 스키는 전담에 의해서 다시 태어났다고 비유한다. 마찬가지로 비유하자면, 한국의 대암벽등반(Aid Climbing)은 최승철, 김형진에 의해 다시 태어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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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김형일 2011.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수이자 화가였고 산악인이었는데 세가지 직함 중에 이제는 교수라는 직업과 직함이 없어지고 나머지 두 가지만 남게 되었다. 두 분의 행복하고 조용한 삶을 보면서 나는 또 다른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산행을 하고 함께 차를 마시고 또 가끔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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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이현호 엮음 [추억은 당신을 사랑한다](문학의전당시인선 200호기념 / 문학의전당.2015.06.10) 2015.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_김점숙 ∙오래된 연애_서양숙 ∙끈_이우림 ∙기러기들 시 쓰다_곽상희 ∙동성로 1990_김기만 ∙아파트 벽 틈 사이 귀뚜라미 울음소리_신혜경 ∙차우차우_김진기 ∙신문 읽기_강송숙 ∙바닥論_김영숙 ∙인천 40_정경해 ∙복숭아꽃 아내_배재형 ∙벚꽃이 진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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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 이명희 2020.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실에 화가 났다. 이전까지 나는 여성 등반가가 아닌 등반가였다. 하강하며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전진캠프에 내려온 나는 텐트 뒤에 숨어서 자책하며 엉엉 울었다. 슬픔이 가라앉자 여성단일팀을 꾸려 알파인스타일 등반에...